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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증장애인 5명 일반직 공무원으로 채용 서울시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중증장애인 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시험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장애인 기준에 해당되어야 응시할 수 있으며, 행정·세무직은 선발 직무분야와 관련 있는 3년 이상 경력자, 수의·녹지직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5월 15일(월)~19일(금)까지 5일간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온라인을 통한 접수만 가능하며, 채용절차는 행정직과 세무직은 9월 23일(토) 필기시험, 11월 2일(목) 서류전형, 11월 24일(금)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13일(수)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수의직과 녹지직은 6월 5일(월) 서류전형, 7월 4일(화)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3일(목)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별도의 필기시험은 없다. 영등포구는 지방세 관리직 9급 1명을 채용하며 응시자격은 관련 분야인 예산, 회계, 경제 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를 뽑는다. 이번에 뽑는 9급 1명의 우대조건은 세무·행정 업무 유경험자 우대, 전산 관련 업무 능력 소지자(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우대, 전자계산기기사 및 정보처리기사, 전산 세무회계 3급 이상(한국세무사회)자격증을 하나 이상 소지한 자다. 채용과 관련된 내용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 서울특별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인철 행정국장은 “서울시는 공직 다양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인사정책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다.”라며 “선발분야에 역량 있는 우수 인재들이 많이 응시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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