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공영주차장에 대한 물청소 등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이 3월 말부터 4월 9일까지 4회에 걸쳐 공영주차장에 대한 대대적인 물청소와 함께 이용자 편의를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고현순)은 3월 말부터 4월 9일까지 4회에 걸쳐 건축물식 주차장 3개소( 당산근린공원-190면, 대림운동장 지하-192면, 영등포동 제3공영주차장-172면)에 대해 대대적인 물청소와 함께 시설정비를 마쳤다. 대대적으로 이루어진 물청소와 환경정비는 지난겨울 제설작업시 사용된 염화칼슘에 오염된 차량에 묻어온 주차장 내외부 먼지, 묵은 때, 황사, 미세먼지 등의 제거를 위해 시행했다. 또한, 기타 주차시설 정비(주차장 화장실 등), 주차장 주변 쓰레기 수거와 주차에 방해되는 적치물도 병행 정비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관내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은 건축물식(실내)주차장은 12개소이며 나머지 15개소는 평면식(지상에 노출된) 주차장이다”라고 전하고 “나머지 주차장에 대한 대대적인 물청소와 환경개선 사업은 올 하반기 (9월~10월) 사이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현순 이사장은 이용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성자 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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