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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희망자 20팀 5월 7일까지 구 홈페이지로 신청
영등포구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농촌마을을 탐방하거나 문화 및 생태 체험지를 방문해 아이들의 감수성을 증진시키고 부와와 아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초등생과 부모가 함께 떠나는 ‘토요누리체험단 방방곡곡’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 모집한다고 28일 오전 밝혔다. 5월 20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파주 임실치즈스쿨과 헤이리 예술마을을 찾아 ▲ 치즈 만들기 ▲ 치즈피자만들기 ▲ 송아지 우유주기 등 평소 집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활동을 부모님과 함께 경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썰매체험 ▲뻥튀기 체험 등 전통놀이 등 임실치즈스쿨 체험활동을 통해 만드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헤이리마을의 한국근현대사박물관과 노랑미술관방문을 방문해 근현대 100여 년간의 생활사와 선사시대 동굴의 원시미술에서부터 모네, 르느와르, 고흐 등 19세기 인상파 화가들까지 서양 미술의 다양한 명작들을 감상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지역 내 초등생 1~6학년 자녀 한명과 부모 한명이 짝이 되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5천원으로 2인 가족 3만원이다. 신청은 5월 7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www.ydp.go.kr)로 하면 된다. 선정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팀(40명)을 최종선정하고, 최종 선발자는 5월 10일(수) 영등포구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고 주민들이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전귀님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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