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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전북·광주 30%, 대구·부산 최저 기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제19대 대선 사전투표에서 총선거인 4천247만9천710명 중 1천107만2천31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5일 오후 밝혔다.
전체 유권자의 26.06%에 해당한다. 이는 전국단위 선거인 2016년 국회의원 총선거 때의 누적투표율 12.2%와 비교하면 두 배를 훌쩍 넘는 수치이며, 역대 가장 높은 비율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선 투표율을 18대 대선 75.8% 훨씬 웃도는 80%대를 예상했다.
박강열 기자(pky@ydptme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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