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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푸짐한 ‘먹거리 장터’ 열려 서울시는 꿈꾸는 어린이들의 빤짝 실험실 ‘서울혁신파크 빤짝놀이터’를 13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13일(토) 서울혁신파크 야외공간 일대에서『서울혁신파크 2017 빤짝놀이터』를 개최한다. ‘서울혁신파크 2017 빤짝놀이터’는 일년에 단 하루 동안 ‘빤짝’ 열렸다가 사라지는 놀이터이자 반짝거리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는 실험의 무대라는 의미로, 작년 첫 개장을 통해 무려 15,000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간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꿈꾸는 어린이들의 빤짝 실험실’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상상을 펼치며 놀 수 있는 열린구조의 놀이터를 조성하여 다양한 놀이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혁신파크만의 이색 공간인 ‘피아노 숲’에서는 ‘도심 속 숲’이라는 특색에 맞게 밧줄이라는 오브제를 통해 눈으로만 올려다 보던 나무 위의 세상을 적극적으로 경험하고 상상하는 무중력 밧줄놀이터인 <팝업 놀이터>와 아름드리나무 사이로 늘어뜨려진 천과 자연 바람을 통해 색다른 공간을 상상하고 생각의 힘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바람난 놀이터>가 마련된다. 50플러스캠퍼스 어르신들이 준비한 무료 ‘유니 자장면’(어린이 무료, 어른은 1천원)이 준비되어 있으며, 다문화여성 중심 커뮤니티 마을무지개가 준비한 ‘다문화 세계 음식 기행’을 통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
서울혁신파크만의 이색 공간인 ‘피아노 숲’에서는 ‘도심 속 숲’이라는 특색에 맞게 밧줄이라는 오브제를 통해 눈으로만 올려다 보던 나무 위의 세상을 적극적으로 경험하고 상상하는 무중력 밧줄놀이터인 <팝업 놀이터>와 아름드리나무 사이로 늘어뜨려진 천과 자연 바람을 통해 색다른 공간을 상상하고 생각의 힘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바람난 놀이터>가 마련된다.
세상에서 가장 넓고 깊은 한 평, <돗자리 도서관>은 자연 속에서 독서와 친해질 수 있는 우리 가족 지식놀이터로서 어린이 뿐 아니라 삶에 지친 아빠, 엄마와 함께 잠들어 있던 뇌를 자극하며 쉼의 중요성과 지혜의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책읽기와 더불어 종이 찢기,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표현기법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 자극은 물론 재미까지 기대해도 좋다. 이밖에도 모바일 공간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가상현실게임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실생활과 밀접한 길거리에서 즐기는 대형 젠가 보드게임 <노니논다 놀이마당>을 비롯해 전통과 현대, 세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보드게임 등 서울혁신파크 야외공원 곳곳이 색다른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 찰 예정이다. 이날 반짝 놀이터에는 놀이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풍성한 맛의 향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은평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무료 나눔 컵밥’은 아이들이 원하는 재료를 골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바쁜 부모님과 함께 올 수 없는 혼밥족 아이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스페인, 홍콩, 벨기에 등 세계의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푸드트럭과 세대간 소통을 위해 서북50플러스캠퍼스 어르신들이 준비한 무료 ‘유니 자장면’(어린이 무료, 어른은 1천원)이 준비되어 있으며, 다문화여성 중심 커뮤니티 마을무지개가 준비한 ‘다문화 세계 음식 기행’을 통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
방양희 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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