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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소기업 소상공인회, 제16기 리더스아카데미 운영
저명인사들의 강의로 경영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소기업 소상공인회 리더스아카데미가 운영된다.
영등포구 소기업 상공인회는(회장 최병열 오른쪽 사진)은 10일(수) 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 시티에 소재한 창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17상반기 제16기 아카데미 개강식을 하고 8주간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은 이용주 영등포구의회 의장과 내·외빈, 협회 관계자과 수강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연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2017상반기 제16기 아카데미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며 8주간 운영된다. 수료증 및 영등포 소기업 소상공인회 정회원의 자격을 얻으려면 6회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매회 저명한 교수진의 강의로 ▲사업경영자가 알아야 할 절세와 세무위험관리 ▲개정 상가법을 통해 보는 임치인의 권리 ▲노무지식 ▲유머경영 ▲스피치와 이미지 메이킹 ▲경영전략 트랜드▲영업마케팅가이드 등 경영 필수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용주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대통령이 소기업 소상공인의 적극 지원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서울시 소상공인 종사자가 87%에 이르는 만큼 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용주 의장은 이어서 “영등포구 의회에서도 대형 마트에 의한 소상공인의 피해 예방 및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수강을 마치고 경영능력을 향상하고 서로 간의 유익한 정보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2017상반기 제16기 아카데미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최병열 소기업 상공인회 회장은 “오늘 새 대통령이 선출되었다. 우리 소기업 소상공인의 간절한 새 희망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소기업 정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우리의 교육 목적은 지식함양도 중요하지만, 소통과 화합, 정보공유가 중요하다. 교육 수료 후 각 사업장에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종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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