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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동별 도로명주소 안내도 제작 및 배포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123은 어디일까? 이는 당산동3가에 위치한 영등포구청 주소지다.
이렇듯 도로명 주소만 가지고는 어디가 어딘지 알기가 쉽지 않아 불편을 겪는 구민을 위해 영등포구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도로명주소에 익숙하지 않아 불편을 겪는 구민을 위해 영등포구 18개 동별 안내도가 한 장에 담긴 안내도를 제작하여 무료 배포에 나선다.
또한, 각종 개발사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위치정보도 새롭게 정비해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주민 편의를 도모했다. 안내도는 ▲도로명주소 - 도로명, 건물번호, 우편번호, 도로 구간 ▲경계- 구 경계, 행정동 경계, 통 경계 ▲생활정보 - 주요공공시설, ▲건물명칭 등을 표기하고 스마트폰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도 앱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영등포 소개→영등포구 관내도)에서 행정구역 도별 열람 및 내려받기를 이용하면 된다. 구는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우체국, 소방서, 경찰서 등 주요 공공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각 동주민센터 민원실이나 구청 부동산정보과에서 구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니 안내도가 필요한 주민들은 언제든지 방문하면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에 제작된 도로명주소 안내도는 최근 변화된 영등포구의 위치 정보가 새롭게 반영된 것으로 구민들과 사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로명주소 사용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미란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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