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수)까지 이메일로 참가신청서 접수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진섭)이 ‘상권분석 서비스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상권분석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서비스(golmok.seoul.go.kr)’의 정확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상암동과 개포동에 소재한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는 제공되는 상권분석데이터를 활용하여 상권분석서비스 모델 및 고도화 모형을 개발한다.

참가 대상은 최대 3인 이내로 구성된 국내 대학(원)생 및 일반팀(연구원, 업체 관계자)이며, 6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이메일(jazzmusic@seoulshinbo.co.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심사를 거쳐 학생부문 상위 3개 팀, 일반부문 상위 2개 팀을 선정하고, ▲최우수상(상금 400만 원), ▲우수상(상금 200만 원), ▲장려상(상금 100만 원, 학생부문)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 강진섭 이사장은 “대학생과 연구원, 해당 분야 업체 관계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서비스’의 정확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빅데이터 프로젝트에 관심있는 대학(원)생 및 연구원, 업체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상권분석 빅데이터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 자영업지원센터 상권분석팀(02-2174-5704~5)으로 하면 된다.

고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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