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영등포구 당산동 훼미리하우스 앞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장애인 주차구역에 일반인이 주차한 데 대해 격분해 장애인이 자신의 윗옷에 불을 붙여 차 안으로 던지면서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훼미리하우스 2층과 3층에 거주하는 주민 일부가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로 호송되었으며 1층에 주차되었던 차량 여러 대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현장을 목격하고 관련 사진을 제보해준 김 모 씨는 “2층과 3층에 사는 사람들은 자동차 화재로 인해 적잖은 피해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오현숙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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