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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육상연맹, 제15회 영등포구 육상연맹회장배 건강 달리기 대회 개최
4일 제15회 영등포구 육상연맹회장배 건강 달리기 대회가 안양천 신정교 아래서 개최됐다.
마라톤대회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충족시키고 육상이 더욱 활성화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건강 달리기 대회는 영등포구체육회 주최, 영등포구 육상연맹 주관, 영등포구, 서울시체육회, 서울시 육상연맹 후원으로 개최됐다. 각계각층의 영등포 구민과 체육회 회원, 직능단체, 종목별 동호인,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이용주 영등포구의회 의장, 김영주 국회의원, 김정태, 최웅식 시의원 고기판 구의회 부의장, 김용범, 윤준용, 김길자, 강복희, 정선희, 정영출, 박정자, 마숙란, 김재진, 유승용 구의원,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 부회장 등 7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단축 마라톤(8km-신정교→오목교→목동교→양평교)과 걷기(4km-신정교→오목교→목동교)대회로 열렸다. 대회에 앞서 조길형 영등포구청장과 이용주 영등포구의회 의장, 서울시 육상연맹 회장, 영등포구 육상연맹 회장은 유공자 표창을 수여한 이날 대회 남자부 우승은 양승기 선수가 31분 17초로 우승, 강병한 선수가 32분 34초로 2위, 김시영 선수가 34분 15초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여자부는 이선화 선수가 35분 10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임경숙 선수가 38분 9초로 2위, 김선영 선수가 38분 49초로 3위를 차지했다. 남자 우승자와 여자 우승자의 기록차인 3분 3초다. 참가비 전액(70여 만원-1인 1,000원)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한 홍성수 영등포구 육상연맹 회장은 “홍보 부족으로 인해 많은 분이 함께하지 못한 것 같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9월 2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구민의날 건강 달리기·걷기 대회는 완벽하게 준비해 마라톤 동호회 외원과 구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음 대회 일정을 공개한 홍성수 회장은 “앞으로도 달리기와 걷기대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충족시키고 육상이 더욱 활성화될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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