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의회, 예결특별위 위원장 윤준용 의원 선출
  • 입력날짜 2017-06-15 18: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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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경정예산안 총 319억 6천만 원 규모
15일 열린 영등포구 제20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된 윤준용 의원 ©영등포구의회
15일 열린 영등포구 제20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된 윤준용 의원 ©영등포구의회
영등포구의회가 ‘2016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을 마쳤다.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15일 열린 제20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윤준용 의원, 부위원장에 마숙란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위원으로는 고기판, 김용범, 김재진, 박유규, 박정자, 정선희, 허홍석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296억 6천만 원. 특별회계 23억 원 등 총 319억 6천만 원 규모로, 기정예산액 4,861억 원에서 6.6% 증액했다.

주요 편성사업으로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전통시장 경영현대화 사업, 어르신 및 장애인 일자리 사업, 양평제2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경로당 매입과 보수·에너지 효율화 등 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들에 편성되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준용 의원은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위원들과 협조하여 추경안 심사를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마숙란 부위원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만큼 위원장을 보좌하여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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