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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으로 마련한 물품, 판매수입금은 어려운 이웃 위해 기부 영등포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신미란)는 6월 24일 민간어린이집3지구 원장, 대림2동 주민센터와 함께 마을 장터를 운영한다.
2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림동 신대림자이아파트와 BYC사이(구로디지털역 5번출구)에서 열리는 장터는 3지구 어린이집에서 각각 후원한 학용품, 생활용품, 의류, 신발, 동화책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날 장터에는 장터를 찾은 구민들의 추억을 위해 포토존이 운영되며 민간어린이집 3지구 원장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마을 장터 개최에 대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영등포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신미란 회장은 20일 오후 본지와의 대화에서 “주민들의 소통과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며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영등포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10월 중순쯤 어울림 한마당으로 어린이와 가족,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가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은경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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