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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영등포구의회 의장,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강조 영등포구재향군인회(회장 황태연)는 20일 오전 우신초등학교 참전기념비 앞에서 ‘이탈리아 의무부대 6·25참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6·25전쟁 당시 피해를 당한 한국 국민에게 의료 활동을 지원한 이탈리아 의무부대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황태연 재향군인회 회장, 서울향군 사무처장, 주한 이탈리아 대사, 이탈리아 국방무관, 이용주 영등포구의회 의장,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영등포구 출신 국회의원, 우신초 교장, 시·구의원, 안보단체장 및 회원, 향군 고문, 이사, 동회장, 여성회장 및 회원, 교사·학생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주 의장은 우신초등학교 내에 위치한 이탈리아 의무부대 6.25전쟁 참전기념비 앞에서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를 추모하고 “타국의 자유와 통일을 위해 참전한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상기하고, 어떠한 위기 상황에도 모든 국민이 단결하여 극복할 수 있도록 국가의 안보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1, 2, 3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행사, 2부 안보강연, 3부 오찬으로 마무리됐다.
박재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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