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나들이를 시행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6월 28일 장애에 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부양가족에게 여가활동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희망 가득한 행복 나들이’를 시행했다.

이마트 영등포·여의도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나들이는 함께 가는 장애인부모회 장애인 20명과 이마트 관계자와 주부봉사단 25여명이 함께 서울 남산타워를 다녀왔다.

장애학생과 봉사자가 일대일로 매칭하여 남산타워의 찾은 장애인과 가족들은 케이블카 이용해 남산 타워에 올랐으며 헬로키티 아일랜드, 쎈토이 뮤지엄&쇼룸, 전망대 등을 구경했다.

또한 LED조명 속 그림 따라 그리기, 핑크하트 메시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날 함께한 장애인 가족에게는 영화 관람권을 지원하여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희망 가득한 행복 나들이’ 지원한 이마트는 매년 우리마을 만들기 사업, 김장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영등포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정숙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