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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역사회의 훌륭한 일꾼이 되었으면 좋겠다”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과 소중한 인연을 맺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장학증서 성명*** 영신초 6학년 위 학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교생활에 충실하며 밝고 명랑한 어린이로서 꿈과 희망을 키워 앞으로 자신의 성공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기를 바라는 뜻으로 서울여의도 로타리클럽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소정의 장학금과 이 증서를 수여합니다” -서울 여의도 로타리클럽 회장 함천 김재원
창립 21주년을 맞은 국제로타리 3640지구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회장 함천 김재원)은 7월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에서 저소득 가정 학생과 결연은 맺고 장학금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증서를 전달받은 4명의 학생은 청소년 복합타운인 서울 영등포 유스 스퀘어에 위치한 ‘구립 푸르름 지역아동센터’가 발굴,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추천해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4명의 학생은 앞으로 중·고등학교 졸업 할 때까지 정기적으로 매월 20만원씩 지원받아 안정적으로 학업에 열중할 수 있게 됐다. 김재원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립 21주년을 맞은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의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소개하고 “2017과 2018년도에는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교생활에 충실히 하는 학생들을 후원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그동안 이행하지 못했던 봉사활동을 찾기 위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왔다”고 소개했다. 김재원 회장은 이어서 “이번에 맺은 인연으로 중·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한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뜻으로 장학금증서를 수여하는 절차를 갖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커서 지역사회의 훌륭한 일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와 함께 “훌륭한 지역일꾼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원 회장은 “장학금은 매달 20만원씩 매월 20일경을 전후로 학생명의의 통장으로 전달될 예정이다”고 밝히고 “앞으로 회장단에서 한 해에 2회 정도 아이들과 별도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책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아이들이 살찌지 않을 정도의 선에서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신금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 사무국장은 서울여의도 로타리클럽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아이들에게도 “김재원 회장의 당부처럼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학업에 열중에 지역에 큰 일꾼이 되어달라”고 격려했다.
정경숙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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