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은 2일(수)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이혜훈 대표와 유승민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지킴이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안보 지킴이 전달식에는 한국군 장비모형제작 전문업체에서 활동 중인 주인수 씨가 모형으로 제작된 'K2 전차 및 K9 자주포(모형)' 각 1세트를 참석자에게 전달했다.

전달자 주인수 씨는 “바른정당만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고 국민의 안위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정당이다”며 “유승민 의원의 2015년 대표 연설을 보고 눈이 맑아지는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주인수 씨는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에게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고 국민의 안위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정당'임을 표방하고, 보수의 새로운 지평을 펼치겠다는 희망을 전달하겠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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