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의회 제202회 임시회 개최
  • 입력날짜 2017-08-31 15: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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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의장,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의안 심의에 임해 달라” 당부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8월 31일 오전 6일간의 일정으로 제202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조례안 심사, 현장방문, 안건처리 후 9월 5일 폐회한다.

임시회 첫날인 8월 31일(목) 오전 11시부터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영등포구 집행부과 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이용주 구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 정부의 사드 발사대 추가 배치 등으로 “한·중 관계가 더욱 악화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영등포구 구의회는 “영등포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묵묵히 의정활동을 수행하여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최근에는 살충제계란, 간염소시지 파동 등 우리에게 익숙한 식품들의 안전 또한 위협받고 있다”며 “철저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용주 의장은 “추석명절에 구민들이 마음 편히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관계부서는 식품 관계 부서에서는 식품 유통과정을 자세히 점검하고 철저한 위생관리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용주 의장은 8월 31일(오늘)부터 9월 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202회 임시회에 대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기본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동의안, 보고안 등 총 열여덟 건의 안건들이 상정될 예정이다”며 의원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의안 심의에
임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지상노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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