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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 국가 대항전, 자국의 자존심 걸고 한판 대결!
대한종합무술격투기((치고, 차고, 던지고, 조르고) ‘KTK 챔피언십 in 신도림 테크노마트 대회’가 9월 24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한국, 일본, 태국, 몽골 4개국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신도림 테크노마트 광장 특설링에서 열린다.
IB스포츠에서 생방송 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대한종합무술격투기협회(KTK 총재 김덕진 회장 박종표)가 주관하고 KTK조직위원회와 매경애딘이 주최한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성남칸짐, 이재진, 박동진, 이성철, 서지명 등 한국을 대표하는 신예 파이터가 한국챔피언전에 참가해 자웅을 겨루고 한국과 일본, 태국, 몽골 등 4개국 국가대항전이 펼쳐진다. 4개국 국가 대항전에는 -67kg급 인터네셔날 파이트에 ‘싸이코 핏불’ 진시준이 태국 룸피니 출신의 폰라웻과 한국과 태국의 자존심을 걸고 격돌한다. 또한 -73kg급 인터네셔날 파이트에 ‘태권 파이터’ 하운표가 몽골 출신의 부렌조리그와, -90kg급 인터네셔날 파이트에 ‘맘모스’ KTK헤비급 챔피언 주만기가 일본의 드림게이트 헤비급 챔피온 출신의 타카시와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펼친다. 김덕진 총재는 ‘KTK 챔피언십 in 신도림 테크노마트 대회’개최와 관련 “입식격투기는 국내에 저변확대가 많이 이루어져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다”면서도 “제한적인 국내 대회로 인해 아쉬움 점이 많다”고 토로했다. 김 총재는 이어서 “KTK는 국내 입식격투기 대회는 물론 국외 유명 선수들을 초청하는 국제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국내 선수들을 국제적인 스타로 키워내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종표 회장은 “입식격투기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통해 우수한 선수들을 육성하고 국민생활체육이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이번 대회 개최의 배경을 밝혔다.
한편 KTK는 경찰 임용시 가산점이 인정되는 최초의 입식격투기단체로 각종 국내외 입식격투기 개최는 물론 유급, 유단과정과 지도자 연수과정을 교육하는 등 입식격투기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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