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시대 창간 2주년 기념식 성황리에 열려
  • 입력날짜 2017-09-02 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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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길섭 대표이사 첫 업무, 서남권글로벌센터와 업무제휴 체결
내외신문, “‘영등포시대 신문' 야심 찬 목표로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오늘 2주년 창간 기념식을 하는 영등포시대가 주민 주주신문 맞습니까?”
네 맞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오셨는지요?
“영등포시대는 주민 주주 신문으로 영등포 주민이라면 누구나 오늘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아. 네. 그럼 오늘 행사가 이곳에서 있다는 것은 어떻게 아셨는지요?
“주위 사람들에게서 들은 이야기도 있고요. 거리에 붙은 현수막을 봤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시지요.(자리 안내)

주민 주주신문 영등포시대 창간 2주년 기념식장 입구에서 서성이는 수수한 옷차림의 노부부에 다가가 어떻게 오셨느냐고 물으면서 나눈 대화다.

영등포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주민 주주신문 영등포시대 창간 2주년 기념식이 9월 1일 오후 영등포 kr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주민 주주 공모로 창간된 곁에 있어 좋은 신문 ‘영등포시대 창간 2주년 기념식’에는 주민과 주주, 구독자, 영등포구 출신 정치인 등 190여명이 참석했다.

SBS 김용필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이 날 기념식에는 정진원 회장, 김형태 초대 대표이사, 임길섭 대표이사, 조길형 구청장, 이용주 의장, 신경민 국회의원과 시·구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과 주주, 정기구독자, 좋은 이웃들 봉사자 등 19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주민 주주 신문다운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정진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등포시대 창간 이후 2년 동안 관심과 격려를 보내준 41만 영등포 구민과 조길형 구청장, 그리고 관계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실무자의 노고를 위로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임길섭 대표이사의 취임을 축하하고 “영등포시대는 창간한 이후 올바른 여론형성과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영등포의 대표 언론사로 우뚝 서고 있다”고 밝혔다.

조길형 구청장은 영등포시대는 “특히 지역 현안에 대한 심층 보도와 분석 기사들은 우리 영등포구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오래도록 사랑받는 언론사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영등포시대도 영등포구 발전의 동반자로서 더 많은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임길섭 대표이사는 제2대 대표이사 취임사를 통해 “주민 주주신문 영등포시대, 제2대 대표이사의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그러나 잘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길섭 대표이사는 이어서 “영등포시대 창간의 초심을 잃지 않고 지방정부와 지방정치에 대한 감시, 유능하고 참신한 인재발굴과 지원 등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 구민의 눈과 귀가 되겠다”고 밝혀 주민 주주신문 영등포시대 제2대 대표이사로의 다짐을 밝혔다.

임길섭 대표이사는 2년 동안 영등포시대를 이끌어온 정진원 회장, 김형태 대표이사, 강봉구 전무이사, 신금자 총무이사와 임직원, 그리고 이날 행사장을 가득 메운 정기구독자, 영등포구민, 조길형 구청장, 이용주 의장, 신경민 국회의원, 지역위원장님, 기관단체장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길섭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식과 함께 첫 업무로 서남권글로벌센터(김동훈 센터장)와 “영등포 거주 중국 동포,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영등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영등포시대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상담, 의료, 교육, 커뮤니티 지원사업 및 내·외국인 주민 대상 중국 동포 및 다문화 인식개선과 교류 활동 등의 홍보를 지원하며, “센터”는 “영등포시대”의 외국인 주민 관련 취재 협조 및 외국인 주민에 대한 신문 배포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영등포시대 창간 2주년 기념식과 제2대 대표이사 취임식이 함께 열린 이날 임길섭 대표이사는 김형태 초대 대표이사와 이우영, 김부일 작가, 오옥자, 홍성숙, 김경희, 강옥순, 강봉구, 신금자, 서춘심, 주종평 등에게 각각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와 함께 임직원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등포시대 창간 2주년 기념 행사장을 취재한 내외신문 김봉화 국회출입 기자는 “‘영등포시대 신문'은 정진원 회장을 비롯해 임길섭 대표이사와 박강열 편집국장이 주도해 영등포 새시대를 열며 지역 주민을 위한 신문으로 지역 주민이 이끌어 나간다는 야심 찬 목표로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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