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제22회 영등포 구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27일 오후 7시 전야제, 28일 오후 6시 기념식 열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은 9월 27일(수), 28일(목) 이틀간에 걸쳐 영등포공원에서 ‘제22회 영등포구민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

1996년부터 9월 28일을 ‘구민의 날’로 제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는 영등포구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제22회 영등포구민의 날’ 축제를 영등포공원 특설무대, 주변 입·출입통로 일대에서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인 ‘제22회 영등포구민의 날’ 축제는 “구민 모두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모토로 구민 400명이 초청된 가운데 27일 오전 11시 영등포 구민의 재능기부로 펼쳐지는 12개팀 공연을 시작으로 ‘동네방네노래자랑’ 최우수상 수상자가 출연해 오후 7시까지 주민과 함께한다.

이어서 7시 20분부터 열리는 전야제에는 전국노래자랑 신재동악단과 함께하는 7080콘서트, 뮤지컬배우 박해미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구민의날 행사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28일(목) 오전 11시, 영등포구민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남상일의 국악한마당(11:30~12:20)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진대회(13:30~17:00) ▲식전공연(17:10~18:00) ▲기념식(18:00~19:00-구민헌장낭독, 구민상 시상, 구청장기념사, 내빈축사)으로 이어지며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 동안 대림중학교 난타공연, 조항조, 민우혁 등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영등포구는 ‘제22회 영등포구민의 날’ 축제가 열리는 영등포공원 특설무대, 주변 입·출입통로 일대에 ▲영등포 추억의 거리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2080 놀이체험 부스 등을 운영해 구민의 소통과 화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축제로 완성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제22회 영등포구민의 날’축제를 통해 영등포구민이 모두 하나가 되길 희망해본다.

지상노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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