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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이 있어야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간다!
영등포구 관내 일손이 있어야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수년째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온 영등포구 좋은이웃 회원이 봉사활동을 넘어 참기름을 기부해 자원봉사자 동료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영등포 관내 자원봉사자 윤홍자 어르신(사진 오른쪽)은 9월 13일(수) 참기름 100병(싯가 700,000원 상당의 물품)을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가 운영하는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에 기부했다. 윤홍자 어르신은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또 참기름을 기부했다. 소감 한 말씀 들어보자는 요청에 “자원봉사는 소리소문없이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며 “그동안 전단 수거와 마스크 작업 등을 통해 조금씩 모아온 돈으로 마련했다”고 밝히며 참기름을 들고 자세를 취하며 웃음을 머금었다.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과 윤홍자 어르신과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 지속해서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며 물품을 기부해준 윤홍자 어르신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참기름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홍자 어르신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과 보현의집 등 일손이 있어야 하는 관내기관 여러 곳에서 수년째 자원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은 후원자들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탁받아 생계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나눔 장터로서 차상위 및 저소득계층 그리고 65세 이상 독거노인 수급자분들이 매장에서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무상이용마켓이다. 박문수 사회복지사
박문수 사회복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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