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16일 오후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펼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은 영등포경찰서, 영등포구청, 영등포소방서 순찰차, 지휘차, 펌프차, 굴절차 및 구급 차량 등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을 포함한 총 77명이 참여했다. 영등포 관내 약 5km 노선, 영등포소방서부터 영등포역을 지나 영등포시장을 잇는 노선으로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진행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은 소방출동로는 생명을 살리는 길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소방차 길 터주기 의식을 제고 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한다. 현장대응단 이종대 단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생명사랑의 실천이다”고 강조하고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이제 양보가 아닌 의무다”라며 소방차가 출동할 때 신속히 차량을 비켜주길 당부했다.
전귀님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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