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의회, 제204회 임시회 20일 개회
  • 입력날짜 2017-10-20 19: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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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일정, 발의 조례안 등 총 14건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안) 상정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제204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를 20일(금) 개회했다. 20일 개회한 이번 임시회는 오늘(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및 조례안 등의 심사를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의원 발의 조례안 4건을 비롯해 총 14건과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안)이 상정됐다.
상정된 안건을 살펴보면 김길자 의원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창의·인성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용범 의원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 조례안’, ▲마숙란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이용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에 “연초에 계획했던 모든 일이 알찬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주 의장은 이어 “구의회에서도 양적․질적 성장을 통하여 우리 의회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진 의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재선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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