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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는 어르신 300가구에 전달될 밑반찬 만들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 좋은이웃들 봉사대는 13일(금) 영등포 희망수라간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될 고추장아찌, 고춧잎무침 등 다양한 밑반찬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좋은이웃들 봉사대원들의 이번 봉사활동은 12일(목) 강원도 홍천군 고추 농가를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해 직접 수확한 고추와 고춧잎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영등포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3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홍자 좋은이웃들 21기 회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너무 좋았다. 힘든지 몰랐다”며 “조금이라도 더 따다가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만들어 드리겠다는 기쁜 마음으로 했다”고 말했다.
강옥순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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