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센터 통합, 서울지하철 모든 신고‧문의 ‘1577-1234’
  • 입력날짜 2017-10-27 10: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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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사고 발생 때 112, 종합관제센터, 지하철보안관과 등과 즉각 공유해 대응력 강화
유실물 확인하려면 콜센터 상담 직원과 통화해 유실물센터 전화번호를 안내받아 다시 전화를 걸어야 했던 유실물 확인이 콜센터 통합으로 간단하고 편리해졌다.

지하철 5호선 열차에서 물건을 두고 내렸다면 1577-1234에 전화해 2번(유실물 센터 안내)을 누른 후 5번(5호선)을 누르면 왕십리 유실물 센터로 연결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에 관한 모든 민원 신고‧상담‧문의를 1577-1234에서 24시간 원스톱으로 접수, 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범죄, 사고 같은 위급 상황 신고부터 유실물, 막차‧환승시간 문의까지 전화는 물론 장문을 포함한 문자 메시지로도 문의할 수 있다. 생생한 현장 상황 전달이 필요할 땐 사진, 동영상 등을 첨부해 보내면 된다.

특히 범죄, 사고 등의 상황이 접수될 경우엔 곧장 지하철 보안관, 역, 경찰(112), 종합관제센터로 동시다발적으로 전달, 즉각적으로 대응해 대응력을 높인다.

유실물을 확인하고 싶을 땐 1577-1234 콜센터에 전화한 후 2번(유실물센터 안내)을 누르고, 물건을 두고 내린 호선 번호를 누르면 해당 호선 유실물센터로 바로 연결된다.

또한, 콜센터 1577-1234에 전화한 후 1번을 누르면 민원 상담을 할 수 있고, 3번을 누르면 코레일이 운영하는 전 호선에 대해서도 상담할 수 있다.

전귀님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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