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상향 및 복지수혜 사례 15건 담아

영등포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강서권) 마이홈상담센터를 통해 주거를 상향하고 복지 혜택을 받은 15건의 실제 사례를 엮은 마이홈 상담사례집 『고마워요 마이홈』이 발간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서권주거복지센터(센터장 배문호, 영등포구 당산3동)가 7일(화) 발간한 마이홈 상담사례집 『고마워요 마이홈』은 강서권 마이홈상담센터에서 실시한 주거지원･금융복지･법률상담의 생생한 사례를 담고 있으며, 친근한 스토리 형식으로 누구나 알기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서민･중산층 주거안정강화 방안(2015년 9월 2일)’에 따라 개소된 전국 42개의 상담센터 중 최초의 센터로 맞춤형 주거지원 상담과 각종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강서권 마이홈상담센터는 하루 평균 30건 이상의 주거지원상담을 비롯한 금융복지, 무료 법률상담 제공과 더불어 타 복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제고, 주거복지 거버넌스 구축 등 지난 2015년 10월 개소한 이후 마이홈상담센터의 대표주자로서 지역 주거복지의 허브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배문호 센터장은 “그동안 원스톱 맞춤형 주거지원 서비스인 마이홈상담을 통해 원하는 집을 얻고 혜택을 받는 분들을 보면서 뿌듯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마이홈을 잘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이번에 발간하는 사례집 『고마워요 마이홈』을 통해 더 많은 분이 LH 주거복지사업과 마이홈에 대해 알게 되고 복지수혜를 받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이홈 상담 사례집 『고마워요 마이홈』은 이달부터 관할 구역(영등포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내 구청, 동 주민센터 민원실과 사회복지기관 등에 비치되고, 개별 요청이 있을 경우 일반 시민들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서권주거복지센터는 2호선 영등포구청역 1번 출구, 5호선 영등포구청역 7번 출구 근처에 자리 잡고 있다.

박양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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