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소방서, 63빌딩에서 찾아가는 소소심 캠페인을 펼쳐
  • 입력날짜 2017-11-15 13: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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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15일 오전 여의도 소재 63빌딩에서 찾아가는 소소심 캠페인을 시행했다.

영등포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많은 겨울철을 맞아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소소심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많은 사람이 출입하는 대형 빌딩 상가 내 위기대응능력 배양 및 소방안전문화 조성, 체험교육을 통한 자율 안전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준비됐다.

63빌딩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소방역사와 소방관들의 현장활동을 엿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 심폐소생술 체험과 소화전 체험, 유인물을 통한 주택용 소방시설,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등 다양한 코너로 진행됐다.

63빌딩 관계자는 “출근길 짧은 시간 이었지만 직원들에게 무척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우리 63빌딩도 겨울철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귀님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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