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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또는 유공자 할인 혜택 주어져” 벽산디지털밸리·삼환아파트 앞 거주자우선주차면으로 전환 운영
2018년 상반기 거주자우선주차 주차요금 납부 잊지 마세요!
주차장이 부족한 주택가 거주민이나 상근자에게 안정적인 주차면을 제공해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되는 거주자 우선 주차제도는 이면도로의 원활한 교통소통 및 주차질서를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고현순)은 2018년도 상반기 거주자우선주차 사용을 위한 거주자우선주차 요금을 오는 12월 11일(월)부터 12월 22일(금)까지 납부 받는다. 거주자 우선 주차구획 요금 납부는 발송된 지로로 납부하거나 계좌입금 할 수 있으며 2018년 상반기 거주자 우선주차구획을 신청하여 배정된 사용자들만 고지서가 발송된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분기별 요금은 3개월분 선납으로 일반차량도 전일 120,000원, 주간 90,000원, 야간 60,000원이다”고 전하고 “신청자 본인이 장애인 또는 유공자일 경우 주차요금의 80%, 경차일 경우 50% 등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할인요금 적용 대상자는 기존이용자 및 신규이용자 모두 할인에 대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 시 주차장 배정이 취소될 수 있다”며 “배정결과 및 할인 제출서류와 관련하여 02-2650-1473~5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벽산디지털밸리앞 및 삼환아파트앞 공영노상주차장을 2018년 1월 1일부터 거주자 우선 주차면으로 전환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전환으로 구민들에게 효율적인 주차면 제공과 저렴한 이용료로 더 나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거주자 우선 주차 전환 운영과 관련하여 기존 공영노상주차장을 이용하던 월정기 사용차량을 제외한 거주자우선주차면에 대해서는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6개월 후부터는 거주자 우선 주차 운영방식에 따라 6개월 재배정 원칙에 의거 운영된다. 분기별 요금과 신청, 할인 혜택, 배정 취소 등의 조건은 위와 같으며 전환 운영에 따른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개월간 계도 위주의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후 부정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견인조치 또는 부정주차 요금이 면당 6만원 부과된다.
현성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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