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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25건 정도를 공개하고 이 중 10대 뉴스를 선정할 계획이다” 영등포구가 2017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17년 영등포 10대 뉴스’ 선정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영등포구는 올 2월 서울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에 단독으로 선정된 이후 10개월 만에 또다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영등포스마트메디컬 특구로 지정되어 미래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올 한해 굵직굵직한 사업을 따내는 한편 민선 6기의 실적과 성과를 인정받아 ‘꿈더하기 사업’ 대통령상 수상 등 크고 작은 상을 수차례 받은 영등포구 ‘2017년 영등포 10대 뉴스’에 어떤 사업들이 이름을 올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7년 영등포 10대 뉴스’선정을 위한 준비 작업이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영등포구 관계자는 ‘2017년 영등포 10대 뉴스’ 선정계획을 가지고 있느냐?” 본 기자의 질문에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2017년 영등포 10대 뉴스’ 선정 절차와 시기, 방법, 기준 등에 대해 관계자에게 다시 묻자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영등포 10대 뉴스 선정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여론 수렴의 시기·절차·방법 등은 확정단계에 있다”면서 ‘2017년 영등포 10대 뉴스’선정을 위한 준비 작업이 마무리단계에 와 있음을 에둘러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영등포구는 올 한해 굵직굵직한 사업을 따내는 한편 민선 6기의 실적과 성과를 인정받아 많은 상을 받았다”고 소개하고 “대략 25건 정도를 공개하고 이 중 10대 뉴스를 선정할 계획이다”며 “관심을 두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영등포구는 ‘2017 영등포 10대 뉴스 선정’에 대한 의견수렴은 구청공무원과 온·오프를 병행해 구민의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예상한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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