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4~5급으로의 승진인사 단행
  • 입력날짜 2017-12-24 15:31:59
    • 기사보내기 
-능력중심 승진인사로 민선 6기 후반기 핵심사업 차질 없이 추진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민선6기 주요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성과를 낸 6급(12명-김진희, 김종석 포함)과 5급(2명-진정래, 배현숙) 간부 2명을 승진대상자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는 이번 4급, 5급 승진을 능력 중심으로 단행해 민선 6기 후반기 영등포구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장은 “영등포는 새로운 미래 100년을 여는 시작점에 서 있다”며 “경쟁력 있는 영등포, 한발 앞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능력과 소통, 사업의 성과 등을 우선 고려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본청 소속 승진자의 보직 이동은 가능하면 최소화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괜한 구설수를 만들지 않겠다는 구 집행부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승진예정 의결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박재선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