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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 재신임, 바른정당과의 합당 동력 얻어! 투표율 23% 기록, 찬성 74.6%, 반대 25.4%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31일 오전 전당원 투표결과가 발표된 직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투표결과는 당원들의 뜻이다”며 결과에 대한 정당성을 강조했다.
안 대표는 바른정당과의 합당 과정에 대해 구체적인 일정표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지금부터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3%의 투표율에 대한 정당성에 대해 묻자 "앞선 전당대회에서 박지원 전 대표가 얻은 득표율을 예로들며 “그래도 당 대표를 잘 수행하지 않았느냐”며 거듭 이번 투표에 대한 정당성을 강조했다. 이번 투표는 선거인단 260,437명중 59,911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23%를 기록했으며 개표결과 찬성 74.6% (44,706표), 반대 25.4%(15205)로 안 대표의 재신임과 함께 바른정당과의 합당추진이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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