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교육청, 22개 도서관 ․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전면개편
  • 입력날짜 2018-01-10 08: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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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웹 도입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다양한 기능 사용 가능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2개 도서관·평생학습관 홈페이지가 전면 개편한다.

서울시 교육청은 10일(수)부터 고척도서관, 도봉도서관, 동대문도서관을 시작으로, 22개 도서관·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다고 10일 오전 밝혔다.
이번에 전면 개편되는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을 도입하여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모바일 회원증, 도서 예약, 평생교육강좌 신청 기능 등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소장자료 검색에 대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전국 도서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자료검색 결과에 동일 저자의 다른 저작, 함께 대출된 책 등의 추천도서가 함께 제공된다. 메일링 서비스를 신청하면 매달 신착도서 정보를 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평생교육 정보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강좌정보가 이미지 중심으로 제공되며 관심 있는 강좌는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로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독서회·학습동아리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해 회원 간 소통하고 학습 자료를 나눌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200만 명을 넘어선 도서관 회원이 소장 자료와 평생학습정보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추진했다.”고 말하며 “신규 기능은 고척도서관(gclib.sen.go.kr), 도봉도서관(dblib.sen.go.kr), 동대문도서관(ddmlib.sen.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재선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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