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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영등포구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선정’ *능력중심 승진인사로 민선 6기 후반기 핵심사업 차질 없이 추진
영등포시대는 2017년 새해 특별기획으로 영등포구와 구의회에 1년 동안 시행한 행정·정책과 미래비전을 독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각각 ‘2017년 10대 뉴스’를 선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영등포구의회는 “특성상 10대 뉴스를 꼽기가 어렵다”는 답변과 함께 “취재에 필요한 자료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밝혀왔다. 영등포구가 선정한 ‘영등포구 2017년 10대 뉴스’를 독자들에게 전한다.
‘영등포구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 영등포구가 뽑은 ‘2017년 영등포구 10대 뉴스’ 1위에 올랐다. 민선 6기 주요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성과를 낸 간부 13명을 승진시킨 것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주요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된다. 2위 꿈더하기 사업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영등포구 여성친화도시 선정,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지정이 뒤를 이었다. 이는 장애인의 복지와 일자리 창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의 기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영등포 10대 뉴스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위, 도시재생사업 경제기반형 확정: 영등포구는 2017년 2월 서울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에 단독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영등포구는 서울시로부터 5년간(2017년~2021년) 최대 500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받아 서울 3대 도심에 걸맞는 도시위상을 정립할 수 있게 되었다.
영등포구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수립 및 전략계획 등을 통해 서울대도시권 서남부 성장을 견인하는 신성장동력 영등포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등포역 철도 상부 복합개발로 ‘영등포역 산업‧문화 거점’, 토착 산업의 미래를 꿈꾸는 ‘기계금속 산업재생 거점’, 문래동 공공공지 개발을 통한 ‘서남권 문화예술 거점’조성으로 서남권의 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영등포 혁신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2위, ‘꿈더하기 사업’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 : 영등포구가 제1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복지서비스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발달장애인의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노력과 성과로 발달장애인과 함께 만든 사회적 대 통합의 완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3위, 영등포구 여성친화도시 선정 :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 친화 도시’로 신규 지정되어 양성평등에 앞장선 영등포의 노력이 꽃을 피웠다.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 올해 7년 연속 여성보육정책 평가 ‘수상구’ 선정, ‘제2회 미래 여성인재 양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여성정책의 으뜸 자치구로 인정받고 있다.
4위,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지정 : 영등포구는 2017년 2월 서울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에 단독으로 선정 된 지 10개월 만에 ‘영등포 스마트 메디컬 특구’로 지정(중소벤처기업부)되어 서울의 신성장을 주도하는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시작했다. 영등포구는 도시재생사업과 의료특구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활기찬 지역경제와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혁신메카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5위, 전국최초 멀티재난경보시스템 도입 : 영등포구는 구민의 안전을 구정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국 최초의 도림천 ‘멀티 재난 예·경보시스템’ 과 서울시 최초의 ‘내 손안에 안전 앱’은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영등포만의 최초 안전 사업을 시행한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 6위, 영등포 마을장터 개최 : 영등포구는 마을단위에서 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진정한 마을, 내 고향을 만들기 위하여 주민이 직접 주최하고 참여하는 이색 마을장터를 20여회 개최했다. 그 결과 전 구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훈훈한 정과 북적거림이 넘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3대가 함께 즐기고 30년 만에 옛 친구를 만나 추억을 나누는 18개의 색깔을 가진 영등포만의 마을 축제로 자리 잡았다. 7위, 생활 쓰레기 감량 목표 초과 달성 : 영등포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생활폐기물 20% 감량 목표를 달성했다. 영등포구 2016년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39,856t으로 2014년도 발생량(51,857t) 대비 23%(1만2천t)를 감량했다. 이 수치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4억 4천만 원에 달하며 서울시로부터 인센티브 총 183백만원도 함께 확보했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25개 자치구 생활폐기물 감량을 평가해 2017년 상반기에 결과를 발표했다.
8위, 도림유수지 체육시설 건립 : 영등포구는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동 요구 증가에 부응하고자 산이 없는 지형적 특성과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이 전혀 없는 점을 반영하여 도림유수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했다. 2018년부터 본격 운영되는 실내배드민턴장과 인공암벽장을 통해 도림유수지가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생활체육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9위, 국가선양 대통령상 수상 : 영등포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17년 국가상징 선양 유공기관’ 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영등포는 그동안 주민과 공무원 모두 나라사랑 정신으로 화합하고 단결해 노력한 결과 이번 표창을 받았다. 특히 2017년에 ‘구민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영등포’를 구현하기 위해 대대적인 태극기 게양 운동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10위, 빨간우체통 사업 : 영등포구는 ‘빨간 우체통’ 사업을 통해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80여 가구를 발굴하여 긴급복지 등 공적지원과 민간연계를 통해 지원하는 한편 복지에 소외된 가구에도 국민기초생활보장 등의 제도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빨간 우체통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의 노출을 꺼리는 잠재적 지원 대상자를 찾기 위해 우편제도를 활용한 사업으로 영등포구가 2017년 1월 자치구 최초로 시행하였다. ‘2017년 영등포 10대 뉴스’ 선정은 주요 구정성과를 공유하고 2018년 주요사업 추진에 반영할 수 있게 하려고 영등포구청 새올시스템을 통해 영등포구 직원 1,4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12월 22일부터 12월 28까지 7일 동안 진행되었다.
직원 1,400명 중 635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45.3%를 나타낸 이번 조사는 총 24개 사업에서 전 직원이 자유롭게 10대 뉴스에 투표했으며 투표 참여인원이 1인당 5표 선정으로 다빈도 순위로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구정 기여도, 중요도, 구민 체감도 등이다.
영등포시대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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