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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미술협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맞춰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한·일·중 동방채묵전(東方彩墨展)”을 강원도 영월군 스포츠파크 특별전시장에서 2018년 2월 6일(화)~2월 25일(일) 까지 열린다.
(사)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범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2월 7일(수)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 동안 강원도를 방문하는 체육인과 관광객들을 만난다. 이번에 열리는 한·일·중 동방채묵전(東方彩墨展)에서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을 포함한 (사)한국미술협회 소속 추천작가 30인이 우리 미술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중국은 중국국가화원(中國國家畵院) 소속 추천작가30인, 일본 공익사단법인 일본남화원(公益社團法人 日本南畵院) 소속 추천작가 30인 등 총 90여명이 참여 한다. 한·일·중 동방채묵전에 박선규 영월군수가 조직위원장을 맡아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사)한국미술협회 이범헌이사장은 운영위원장 역할로 참여 작가와 작품을 섭외하고 선별하는 예술부분을 총괄 지휘하고 있다. 특히 “한·일·중 동방채묵전(東方彩墨展)”에는 북한 공훈화가의 조선화 50여점이 전시되며 북한의 명산을 사실적으로 화폭에 담은 작품 위주로 갈 수 없는 북녘의 땅을 느껴볼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일·중 동방채묵전 이범헌 준비위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일·중 그리고 북한의 미술인까지 성공적인 올림픽을 기원하며 출품을 결정한 작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화합과 평화의 상징인 올림픽을 기회로 풍성한 문화 콘텐츠를 세계인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춘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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