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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11개 학교 포함 금천·구로 등 총 42개 학교 설 연휴 기간인 2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영등포구 11개 학교를 비롯해 구로구 13개교, 금천구 18개교 등 총 42개 학교의 운동장이 무료 주차장으로 개방되어 지역주민과 해당 자치단체를 찾는 역 귀성객들의 주차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수)은 설 연휴 기간인 2월 15일~2월 18일까지 4일간 지역주민과 역(逆)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일선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주차시설 무료 개방은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등 남부교육청 관내 공·사립 초·중·고 42개교가 참여한다. 남부교육청 관계자는 “개방 학교는 해당 자치구 주차 소요 사전조사 및 학교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고 전하고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주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 형제 및 친지를 방문하는 역(逆)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청 관계자는 이어 “이 기간에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은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학교 시설물 훼손 및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하고 “주차된 차량은 학교별 주차 가능 일자 및 시간을 확인하여 주차시설 개방 마지막 날 학교별 개방시간 이전에는 출차를 완료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에는 서울 시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총 406교가 서울시 전역에 걸쳐 학교 주차 시설 개방에 참여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더 많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주차시설을 개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학교 주차장 개방이 더욱 확대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에는 서울 시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총 406교가 서울시 전역에 걸쳐 학교 주차 시설 개방에 참여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더 많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주차시설을 개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학교 주차장 개방이 더욱 확대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박양희 공감기자 사진캡션 9일 오전 대영초등학교 운동장 전경 ©영등포시대
박양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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