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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과 체육복도 함께 판매, 현장에서 물물교환도 이루어져 -여성복지관 상설매장에서 2주 후에 다시 구매 가능
‘2018 영등포구 교복 물려주기 나눔 장터’가 2월 24일(토)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영등포구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교복 물려주기 나눔장터’는 영등포구 관내에 있는 모든 중(당산중·선유중·여의도중 포함 11개)·고등학교의(여의도고·장훈고·대영고 포함 9개) 교복이 전시되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이번 교복 나눔 장터에는 100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나눔 장터를 찾았으며 2,737여점의 교복이 전시되어 1,457점이 새로운 주인을 만났다.
행사 기간 동안 주인을 만나지 못한 1,280여점은 영등포공원 사무실 2층 여성복지회관 상설 나눔터로 옮겨져 새로운 주인을 기다린다. 2주 후에 개장될 여성복지회관 상설나눔터는 오전 9시 문을 열고 오후 4시에 마감하며 상시 구매가 가능하다.
교복 나눔 장터에 전시되는 교복은 영등포구청 가정복지과에서 각 학교의 협조를 얻어 수거한 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었으며 판매 수익금(400여만원)은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 장터 교복수선은 여성늘품센터 강사 및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전귀님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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