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 인도→한국→멕시코 순
  • 입력날짜 2018-03-01 10: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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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월 9일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울려 퍼진 축포 ©안광준 시민기자
2) 2월 9일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울려 퍼진 축포 ©안광준 시민기자
평창에서 개최된 제 23회 동계 올림픽에 세계인 51%가 관심을 보였으며 관심도가 가장 높은 나라는 인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인도(73%)이며 한국(70%), 멕시코(68%)가 다음 순위이다. 반면 관심도가 가장 낮은 국가는 일본(32%)이며 프랑스와 영국 (39%), 호주(41%)순이다.

올림픽 기간 중 테러리즘 발생에 대한 우려심이 가장 높았던 국가는 페루(68%), 우려심이 가장 낮은 국가는 폴란드(33%), 한국은 48%로 나타났다.

북한 도발에 대한 긴장감에 대한 질문의 경우, 긴장감이 가장 높은 국가는 테러리즘에 대한 우려심이 가장 높은 국가인 페루(63%)이며, 반면 가장 낮은 국가는 러시아(25%)다. 한국은 52%로 국민의 반이 긴장감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올림픽 경기 시청시 디바이스 사용에 대한 질문의 경우 TV시청(48%)이 가장 많으며 인터넷 시청(26%), 모바일 시청(11%)순으로 나타났다.

메달 성과에 대한 의견을 살펴보면 최다 획득 기대 국가로 미국(96%)이 가장 높았으며 중국(95%), 캐나다(91%)가 그 다음이다.

이는 입소스(Ipsos)가 전세계 27개국 2만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 대한 글로벌 견해 조사’를 분석한 결과다.

백은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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