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척사대회를 통해 영등포의 장애인이 한 자리에서 어우러져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오늘 이후 모두가 풍족하고 건강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2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척사대회를 개최한 김금상 사단법인 서영사랑나눔의복지회 직영 구립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회장의 바람이다.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은 2일 정월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열고 잊혀져가는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며 윶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영등포구 저소득‧중증 장애인의 화합과 협동의 장을 펼쳤다.

이날 척사대회는 윷놀이와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의 경기가 진행되었고 입상자에게는 쌀과 라면, 자전거, 전자레인지, 청소기, 미니오븐 등의 전자제품 및 생활용품이 차등 지급되었다.

이현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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