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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자, 정영출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윤준용‧정선희‧허홍석 의원 ‘의정 대상’ 수상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이 전국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 의정 대상을 각각 받았다.
먼저 영등포구의회 김길자 행정위원장과 정영출 사회건설위원장이 2월 28일 전국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국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는 그동안 지방 의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상해 왔다.
28일 강화군 소재 명진컨벤션웨딩부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은 김길자 의원은 제7대 후반기 행정위원장을 역임하며 행정․재정․교육․보건 등 구정의 중추적인 분야를 살피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길자 의원은 청소년 및 교육과 관련된 조례를 다수 발의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정영출 의원은 제7대 후반기 사회건설위원장을 맡아 안전․복지․환경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살피며, 현장방문을 통해 재건축․재개발 현장 민원, 노점상 및 적치물 실태 등 주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다. 정영출 의원은 주민 밀착형 조례 제정에 앞장서고 지역 주민과 함께 농촌 봉사활동 등에 동참하여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날 의장봉사상을 받은 김길자, 정영출 의원은 의원들은 “남은 임기 동안에도 불합리한 행정으로 구민이 불편․부당한 일을 겪지 않도록 행정위원회, 사회건설위원회 소관 업무를 자세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에 앞서 2월 20일 윤준용‧정선희‧허홍석 의원이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서울시 금천구 소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의정 대상을 받은 윤준용‧정선희‧허홍석 의원은 서울시 자치구 의원 중 성실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윤준용 의원은 제6대 전반기 사회건설위원장, 제7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행정을 개선하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방송요금 지원 조례’를 발의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정선희 의원은 제7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아 의원들의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개인연구실 마련 등 의정활동 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민원현장을 발로 뛰며 주민과 소통하며 생활에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주력해왔다. 허홍석 의원은 제7대 후반기 사회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석면안전관리 조례’,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발의하는 등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의정 대상을 수상한 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지역발전과 구민행복을 위해 임기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여 구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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