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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단체, 복지시설, 일반시민 등 누구나 무료로 신청 기후변화 문제는 우리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 1월에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3일이나 시행됐다. 이렇듯 미세먼지 문제는 이제 시민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자리하고 있다.
서울시는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으로 발생하는 피해예방 및 시민·학생 등의 대응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3월 말부터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9일(금) 오전 밝혔다. 교육 대상에 따라 분야별 구성내용을 탄력적으로 조정되는 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폭염, 한파, 초미세먼지경보 발령시의 행동요령 ▲기후변화의 원인과 대처방법 ▲생활 속 탄소줄이기 실천방법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 태양광 미니발전소 참여 등 에너지 관련 정책소개 및 에너지 절약·생산 등을 위한 시민실천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방법은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단체에서 3.20(화)까지 소재지 담당 자치구 환경부서나 서울시 기후대기과(02-2133-3597)에 신청하면, 교육 희망자가 정한 시간·장소에 환경교육 관련 강사가 직접 방문, 회당 1시간 내외로 대상별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현성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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