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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어게인 영등포!”, “영등포, 확! 바꾸겠다”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부의장(아래 부의장)은 26일 오전 영등포구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고기판 부의장은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영등포구와의 인연, 영등포구의회 4선 의원으로 펼쳐온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고기판 부의장은 이어 “영등포구의 발전과 구민들의 새로운 꿈과 희망을 위하여 16년간 준비해 온 도전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영등포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출마의 변을 짧게 밝히고 공약발표로 기자회견을 대신했다.
고기판 부의장이 이날 발표한 사회건설, 교육, 출산, 일자리 창출 등의 공약을 살펴보면 ▲보훈가 족들을 위한 “보훈 복지회관 건립” 추진 ▲영등포의 미래를 바라보는 확고한 도시계획 추진 ▲스마트메디컬특구 조성과 16개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영등포를 4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추진 ▲준공업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서부간선도로· 재물포도로 지하화 및 신림선 사업 지원 ▲도림고가도로 지하화, 신안산선 조기 착공 ▲제2 예술의 전당 건립 ▲남부도로사업소 부지 활용과 MBC 기부채납부지에 주민편의시설 유치 추진 등이다.
고 부의장은 교육 분야 공약으로 ▲대림동에 국제고 설립 추진과 신길 특성화도서관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 ▲초중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외에 매년 10개교에 10억원(학교별 1억원)을 5개년 계획으로 시설개선보조금을 지원 ▲1학교 1체육관, 식당운영 ▲융복합혁신교육특화구 추진 ▲구청장 직속으로 교육정책담당관제 운영 ▲제2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을 제시했다. 고기판 부의장은 이어 아기 낳기 좋은 환경의 영등포 조성을 위해 ▲구립산후조리원 운영 ▲신혼부부 전세융자금을 매년 10억원을 조성하여 50쌍에게 지원 ▲차질 없는 1동 1어르신복합지원센터 추진 등을 약속했다. 고 부의장은 계속해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확대 ▲지역 환경 청결을 위해 아파트 외 전 지역에 1개 통에 2명씩(오전, 오후) 담당책임제를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고기판 부의장이 이어 발표한 공약으로 ▲안전진단TF 구성 ▲관내 건축물에 대하여 안전진단 시행 및 빅데이터를 구축과 문화·예술·체육인을 위한 시설 확충과 지원을 약속하고 ▲녹지 공간 확보와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 부의장은 ▲녹지공간을 확충, 쓰레기 문제 등 환경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 추진과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혜택을 위한 열악한 교통문제를 재점검 ▲관내 버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교통정책의 변화 ▲전신주, 통신주 정비와 설치 후 철저한 사후관리 체계구축 등을 약속했다. 고기판 부의장은 끝으로 공무원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구민의 질 향상 ▲구민 중심의 행정시스템으로 개선 ▲구민 신문고 운영 등을 발표하고 서남권의 중심지 영등포,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3대 중심지 영등포 구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영등포, 확! 바꾸겠다”며 “드림 어게인 영등포!”를 선언했다.
박강열 기자(pky@ydptime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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