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공관위, 광역단체장 후보자 심사 발표
  • 입력날짜 2018-04-03 11: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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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 후보, 부산, 울산, 세종, 강원, 경북 확정
공관위 김민기 간사가 광역단체장 심사 결과를 발표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공관위 김민기 간사가 광역단체장 심사 결과를 발표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추천관리위원회 김민기 간사는 3일 오전 국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자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추천관리위원회(아래 위원회)는 3월 28일부터 서류심사를,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총17개 지역을 심사한 위원회는 단수지역으로 부산(오거돈), 울산(송철호), 세종(이춘희), 강원(최문순), 경북(오중기), 2인 경선지역으로 충북(오제세, 이시종), 충남(복기왕, 양승조), 전부(김춘진, 송하진), 제주(김우남, 문대림), 3인 경선지역으로 서울(박영선 박원순, 우상호), 대구(이승천, 이상식, 임대윤), 대전(박영순, 이상민, 허태정), 경기(양기대, 이재명, 전해철), 전남(김영록, 신정훈, 장만채)을 확정해 발표했다.

김민기 공관위 위원회 간사는 “다만 광주는 후보자들 간에 단일화 결정이 진행되는 대로 위원회에서 경선후보자와 경선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다”며 “3인 경선의 경우, 1위 득표자가 과반을 넘지 못할 때 결선투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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