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6일 오후 서울 한강공원 여의도지구 둔치 녹지대에서 ‘제73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과 이용주 영등포구의회 의장, 정영출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 박미영 의원과 영등포구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해 무궁화 1,000주를 심었다. 조길형 구청장과 이용주 의장은 “미세먼지에 천연 공기청정기 나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무심기 행사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주민과 함께 심은 무궁화동산이 아름답게 조성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4월 7일(토)부터 4월 21일(토)까지 강서, 광나루한강공원 등 6개 한강공원에서 민간기업체, 시민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민·관 공동협력으로 6.2ha(6만 2천㎡)의 면적에 포플러나무 등 20종 26,500주를 심는 한강숲 조성 시민참여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정혜선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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