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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이야기가 있는 밥상, 결식이 우려되는 학생에게 아침 제공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금을 배분하고 서울남부교육지원청에서 사업대상을 선정하여 진행하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2018년 조식지원사업 ‘아,이,밥’』을 추진된다.
‘아,이,밥’ 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아시아나항공 연계사업으로 아시아나항공에서 남부관내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조식지원금을 기부, 취약계층 및 저소득 학생 중 결식이 우려되는 학생에게 아침을 제공함으로써, 즐거운 학교생활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 관계자는 “실제 작년 조식지원사업에 참여한 학생의 학교 적응력이 좋아지고 학습 집중력 향상되며 교우관계의 긍정적인 변화 사례 등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교육복지를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조식지원 사업이 지속·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강조했다. 올해로 4년째인 ‘아·이·밥’ 사업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44명의 학생에게 약 1억 1,474만 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109명의 학생에게 약 4,530만 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아침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의관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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