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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뒤편 여의서로 등 교통통제, 13일 정오 통제 해제 7일(토) 오후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의 개막식 선언과 함께 막을 올렸던 ‘제14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폐회했다.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국회 뒤편 여의서로 일대에 “YOLO 욜로와! 혼자여도, 함께해도 모두가 행복한 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500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
12일 저녁 국회의사당 뒤편 벚꽃 전경 ©영등포시대
쌀쌀한 날씨로 인해 겨울 패딩을 입고 벚꽃을 구경하는 진풍경이 벌어진 이번 축제 기간에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장을 찾은 상춘객은 500만여 명으로 2017년도보다 100만여 명이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12일(목) 저녁 만난 영등포구 관계자는 “강한 바람 때문에 생길 만약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파라솔 등 주변 시설물을 철거했다가 다시 설치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작년 보다 더 많은 분이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와 함께 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무 사고 없이 봄꽃축제를 마친 것에 대한 안도의 마음을 나타냈다. 4월 6일 정오부터 8일간 교통통제가 이루어지는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km 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둔치 도로 진입로에서 여의 하류 나들목 시점 부 1.5km 구간은 13일 정오를 기해 교통통제가 해제된다.
강옥순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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