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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흔적 지우기, 광고물 365감시반 등 특수사업
영등포구가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영등포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7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7년 1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옥외광고업무 전 분야에 대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되었으며 불법 광고물에 대한 종합적인 정비 대책을 수립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물 정비 및 단속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영등포구는 그동안 ▲수거보상제 ▲광고물 365감시반 ▲불법 광고물 흔적 지우기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광고물 정비·단속을 통해 고정광고물 1,143건, 현수막․벽보․입간판 238만여 건을 정비하고 영등포로 간판개선사업, 위험간판 일제조사 및 정비 추진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 ‘2017년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도 우수 자치구로 선정, 서울시로부터 인센티브 지원을 받게 되면서 광고물 개선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명품도시 영등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 및 불법 광고물 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옥순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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