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과 환경문제의 심각성 그림으로 표현

“2018 대한민국미래환경 예술공모대전”이 5월 1일 막을 올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막을 올리는 대한민국미래환경 예술공모대전은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과 청년들이 예술적‧문화적 표현을 통해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과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고민하고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예술공모전이다.

이번 공모대전 환경 전문매체 에코앤퓨쳐와 2018 대한민국미래환경 예술공모대전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며, 환경전문지 FUTURE ECO와 인터넷 뉴스 efn의 주관으로 열린다.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이 만들어갈 환경예술의 새 장을 여는 공신력 있는 공모대전으로 기대를 받는 이번 공모대전은 환경부 장관상을 비롯한 정부부처 및 산하 기관장상과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대사상을 비롯한 한국주재 대사상, 서울시 교육감상을 비롯한 각 시도교육감상이 수여된다.

공모대전 접수는 5월 1일부터 시작돼 8월 31일까지 전국 유치부(만4세 이상)‧초‧중‧고‧대학(원)생이 대상이 되며, 같은 나이이면 소속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미래환경의 주역이 될 미래세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본 공모대전의 주제는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과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 우리가 추구해야 할 환경의 가치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에코앤퓨쳐 관계자는 “본 공모대전에 대해 지속해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환경보전과 자연의 가치를 많은 학생이 고민하고 실천에 옮길 기회를 갖도록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수상작 발표는 10월 5일(금) 개별통보하며, 시상식은 10월 27일(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서울시 은평구 불광역 인근)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정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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