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기존주택매입임대 입주대기자 55명 모집
  • 입력날짜 2018-05-08 07: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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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주택도시공사, 다가구 주택 4,175명, 원룸주택 2,080명 모집
- 임대보증금 평균 1천4백~1천6백만원, 임대료 평균 13~17만원 수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저소득층 주거약자 대상으로 영등포구 155명(가형 50㎡ 이하 95명, 나형 85㎡ 이하 60명)을 포함해 기존주택매입임대(다가구주택, 원룸) 입주대기자 6,25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치구별 입주대기자를 모집하여 매월 신규주택 및 입주자 퇴거 등으로 인한 공가세대를 포함한 공급 가능 주택을 고득점 순으로 입주대기자에게 동호 선정기회를 부여하여 공급한다.

2018년 신규 매입임대주택 예상세대와 입주자 퇴거로 인해 발생하는 공가 등을 대비하여 입주대기자를 다가구 가형(모든 가구용) 총 2,945명, 다가구 나형(3인 이상 가구용) 1,230명, 원룸(2인 이하 가구용) 2,080명 등 총 6,255명이다.
 ▶모집인원(다가구주택) : 19개 자치구 4,175명
▶모집인원(다가구주택) : 19개 자치구 4,175명
 

원룸주택은 전용면적 12~49㎡, 평균임대보증금 14백만원(최저 631만원~최대 3,534만원 수준), 평균임대료 13만원(최저 3만원~최대26만원 수준)이며, 다가구주택은 전용면적(다가구 가형 50㎡이하, 다가구 나형 50㎡초과), 평균임대보증금 1천 6백만원(최저 262만원~최대 4,164만원 수준), 평균임대료 17만원(최저 2만원~최대 34만원 수준)이다.

신청장소는 주민등록 등본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이며 1순위 신청자의 모집인원 부족시 2순위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1순위자 접수는 5월 14(월)~16(수), 2순위 접수는 5월 17(목)~18(금)이다.

순위별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05월 4일)현재 사업대상지역(각 자치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7조 제1항 제1호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등 입주자격 요건에 맞는 자이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 계속 거주 희망 때 관계법령에서 정한 입주 자격을 충족하는 자만 2년 단위로 9회(최장 20년 거주)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김세용 사장은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기존주택 매입임대 입주대기자를 모집, 공급함으로써 저소득층 주거약자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서춘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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