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어보자
영등포문화원은 6월 23(토) 영등포공원(구, OB공원)에서 제16회 단오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단오축제는 전통 세시풍속 체험, 겨루기 한마당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전 9시 주부취타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단오제례 ▲각종 겨루기 마당(씨름왕, 그네뛰기, 제기차기, 팔씨름왕, 투호놀이, 새끼 꼬기) ▲문화한마당 공연으로 이어진다. 또한 ‘보고, 먹고, 느끼자’ 단오 한마당에서는 ▲먹방 존: 다양한 먹거리 장터 ▲만들기 존: 한지공예, 민화모란부채, 풍선, 장명루(오색실 팔찌), 캐리커처 ▲체험 공간, 떡메치기, 전통가양주 시연, 굴렁쇠, 투호, 창포물 머리감기 ▲가훈 써드리기 및 서예체험, 단오 깃발전, 민속놀이체험, 스페셜 코너 시 읽기 경연대회, 단오 풍속도 그리기 대회 ▲단오 사진촬영 대회 등이 펼쳐진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단오떡을 해 먹고 여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며 남자는 씨름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우리나라 명절로 모내기를 마치고 풍년을 기원하는 날이기도 하다.
전귀님 공감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