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 운동 진화, '그린코리아-스마트코리아..'
  • 입력날짜 2012-12-22 04: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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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새마을회(회장 정효현)는 21일 오후, 송파구민회관에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박춘희 송파구청장 등과 서울특별시 새마을지도자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서울특별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가정과 마을에서 탄소를 줄이는 녹색생활화 ‘그린 -코리아’ ▲성숙한사회의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품격높이기 운동으로 ‘스마트-코리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다문화 가정을 보듬는 나눔 실천운동으로 ‘해피-코리아’ ▲저개발국가의 빈곤퇴치를 선도하는 새마을세계화운동으로 ‘글로벌-코리아’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정효현 서울특별시새마을회장은 “뉴새마을만들기 추진을 통하여 세계 속의 일류도시 서울을『함께 만드는 서울』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공동체정신의 함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우린 한해였다” 며 “무엇보다 뉴새마을만들기 MOU 추진과 141개소의 그린마을, 스마트마을, 해피마을 선정을 통하여 지속적인 국민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서울시새마을운동은『시대변화에 부응하는 국민운동으로 변화 발전 되어야 하고, 내년에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함께 누리는 서울’을 이끄는 견인차가 되고 더 나은 미래를 여는 꿈과 희망』을 만들어 나갈 것을 선언했다.

한편, 이자리에서는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김돈형 새마을운동성동구지회장 등 10명에게 대통령 표창을 비롯하여 이종길 서울특별시마포구신수동협의회장 등 10명에게 국무총리 표창, 행안부장관표창(68명)과 새마을운동중앙회장(103명) 등 362개인, 단체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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